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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쁘기는 하지만.. 마음도 아픈..

 

ⓒ afcb

 

21년 1월 20일 당시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그 2(4부 리그) 소속 포트 카운트의 골키퍼 톰 킹이 골 킥으로 골을 집어넣으며 축구 역대 최장 거리 득점으로 기록됐다.

해당 득점은 첼트넘 타운과의 전반 12분경 상대 편 골대에서 96.01m나 떨어진 곳에서 톰 킹의 골 킥이 상대 골키퍼 조쉬 그리피스의 키를 넘기며 골망을 가르게 된 것. 이 사건(?) 후 경기가 끝나고 난 뒤 그리피스에게 사과도 건넸다고 한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A매치 득점 184경기 115골 ~ing

 

ⓒ eurosport

 

호날두는 지난해 9월 2일 아일랜드와의 카타르 월드컵 유럽 예선에서 A매치 110, 111번째 골을 집어넣으며 이란의 전설 알리 다에이(109골)를 넘어 새로운 기록 보유자가 됐다.

비록, 호날두가 올 카타르 월드컵을 끝으로 포르투갈 국가 대표팀에서 떠날 것을 암시하면서 호날두가 올 한해 동안 펼쳐지는 A매치에서 기록하는 득점이 A매치 남자 부문 기네스북의 종착역이 될 것이다. (현재 115골까지 집어넣은 상황.)

 

골키퍼의 손에서 시작되는 역습! 알리레자 베이란반드의 초장거리 스로인

 

ⓒ mvslim

 

21년 10월 12일 악명 높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탄생한 기록이다. 당시 대한민국이 1-0으로 앞서 나가고 있던 상황 속 후반 이란의 골키퍼 베이란반드는 본인의 장기인 롱 스로인을 던졌는데 중앙선을 넘어 61.66m나 날아가면서 이 부문 기네스북의 소유자가 됐다.

본디 이 특유의 롱 스로인이 베이란반드의 특징이라고 부를 수 있었는데 이 스로인으로 재빠른 역습을 나갈 수 있도록 최전방에 정확히 전달될 정도. 즉, 베이란반드의 롱 스로인을 활용해 주 공격 루트 및 빌드업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해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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