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극의 축블리
'구단 최초 AFC 챔피언스 리그 16강 도전!' 광주, 상하이 선화 잡아내고 7부 능선 넘을까?
AFC 챔피언스 리그 엘리트에서 8경기 중 4경기를 치른 상황에서 리그 2위를 차지한 광주. 상하이는 한때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던 중국 슈퍼 리그에서 전통의 강호로 군림하는 팀 중 하나다. 마나파(DF), 아마두(DF) 등 탄탄한 수비진을 통해 리그 최소 실점 1위(20골)에 달할 정도로 짠물 수비를 보이고 있다. ‘공격의 첨병’ 테세이라(FW)를 필두로 보여주는 막강한 화력도 리그 최다 득점 2위(73골)에 달할 정도다. 물론, 광주가 리그 내에서는 부진을 겪었다고 볼 수 있겠지만, 적어도 챔피언스 리그 엘리트에선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상위 스플릿에 진출했던 포항 스틸러스가 7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며 울산 HD의 경우 5전 전패로 리그 최하위에 내려서 탈락이 확정된 상..
2024. 11. 27. 1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