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극의 축블리
[2026 FIFA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오만, 방심 불가한 상대
중동 원정이라는 것만 제외한다면, A, C조에 비해 수월하다는 평가다. 다만, 아시안컵에서 선전했던 팔레스타인(0-0 무)과의 1차전을 보면 알 수 있듯 혼혈, 귀화자가 즐비해 전력이 급상승하는 전력도 있으며 '홈'에서는 극강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전력도 있다. 더불어 우리 대표팀이 중동 원정에서 약한 면을 지니고 있는 것을 고려했을 때 1강(대한민국), 2중(이라크, 요르단), 3약(오만, 팔레스타인, 쿠웨이트)라고 해도 방심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한다면 이번 2번째 경기 오만전은 결코 쉽지 않을 수 있다. 오만과의 상대전적 현재까지 5전 4승 1패(1무는 비공식 매치). 대한민국 대표팀이 압도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다만, 2003년 '오만쇼크'의 주인공과의 맞대결이라는 점에서 꽤 부..
2024. 9. 10. 11:36